캠핑
출처: flickr

2022년 7월 11일 하마마츠 경제 신문(浜松経済新聞)에 의하면, 하마마츠시(浜松市)에 비가 올 때도 이용 가능한 바비큐장이 지난 7월 7일 오픈했다. 300평의 넓은 공간의 해당 바비큐장은 캠핑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고, 프라이빗 공간의 조성도 가능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관리자인 토리이 카츠히로(鳥居克啓)는 앞으로 사우나와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한 바비큐장 이름은 ‘MIYAKODA BBQ FIELD’로, 첫 가입비만 지불하면 유효 기한 없이 이용 가능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모두가 만드는 미완성형 바비큐장’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하여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바비큐장 주변에 타키자와 전망대나 도로피즈 캠퍼스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여 휴일에도 찾는 방문객들이 많다(출처: MIYAKODA BBQ FIELD 홈페이지).

일본의 캠핑은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텐트를 쳐서 생활하던 병사를 보고, 한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을 데리고 야영을 한 것에서 시작이었다. 정식 캠핑은 1885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일본에서 캠핑이 유행하기 시작한 건 1990년대부터로, 캠핑 인구가 가장 많았던 1996년에는 1,580만명에 달하기도 했다. 캠핑의 유행은 자동차 발전에 영향을 받았다. 단순 이동 수단이었던 자동차가 취미나 레저의 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 이 시기이다. 또한 주휴일 제도가 도입되어 휴일이 보장되고, *버블 시기가 끝나면서 여유가 생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취미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이다. 현재는 제2차 붐 시기로, 1차 붐보다 즐기는 방법과 연령이 다양해졌다. (출처: whim)

최근 일본에서는 캠핑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캠핑은 도전 정신과 협동심 뿐만 아니라 자존감과 도덕심이 향상되는 등 내면적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형성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시에서는 마주하기 힘든 자연환경과 함께하면서 환경 의식과 자연 친화력을 형성할 수 있다. (출처: 공익사단법인 일본 캠핑 협회(公益社団法人 日本キャンプ協会)).

많은 전자기기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연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려놓은 MIYAKODA BBQ FIELD는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때로는 도시를 떠나 자연을 가까이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움을 쌓고, 누군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관련 기사와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확인

*버블 시기: 1985년 일본의 화폐인 엔의 가치가 상승하여 겪게 된 불황의 대책으로 저금리정책을 시작했으나 실패하여 주가와 지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이후 , 1990년대부터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경기침체에 접어든 시기를 일컫는다. 이때 극심한 경제침체기였던 1991년부터 2002년을 버블 시기 또는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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