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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5일 HNN에 따르면, 허리케인 ‘더글러스’의 영향력이 점차 커져 곧 하와이주를 강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하와이주 호놀룰루 시장 커크 콜드웰(Kirk Caldwell)은 주민들이 되도록 비상대피소와 같은 안전한 장소로 피난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국립 허리케인센터(National Hurricane Center, NHC)에 따르면, 허리케인 더글러스는 허리케인 해나에 이어 올해 발생한 두 번째 허리케인이다.

NHC는 36시간 이내에 육지에 허리케인 등의 열대저기압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할 때,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기상특보를 발표하는데, 이번 허리케인 더글러스의 경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악영향으로 기상특보가 늦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허리케인은 설상가상으로 전염병과 함께 나타난 천재지변이기 때문에, 정부의 추가적인 바이러스 확산 방지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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