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멕시코의 언론사 엘 에랄도 데 메히꼬(El Heraldo de Méxioco)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사회운동가들이 미인대회에 대한 지방정부의 금전적인 지원을 금지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PRD당의 프리다 에스빠르사 마르께스(Frida Esparza Márquez)의원은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미인대회 한 대회당 대략 이천여개의 지방정부가 금융적인 지원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르께스를 포함한 몇몇 국회의원들은 대회 지원을 차단하는 법안을 구상중이다.

미인대회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미인대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자 하는 사회운동가들과 국회의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미인대회가 여성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인대회로 여성들은 신체와 외형에 대한 사물화와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미인대회는 멕시코의 각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에 얽혀있어 지원을 당장 강제하기는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러나, 또한 여성들 권리에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그에 호응하여 적절한 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