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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일 신화망 기사에 따르면, 7월1일 중국 공산당 창당일을 맞이해 방역 뮤지컬 <그 해 그 시절 그 도시(那年那时那座城)>가 상하이 훙차오 아트센터(上海虹桥艺术中心)에서 전국 최초로 공연되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그 해 그 시절 그 도시(那年那时那座城)>는 루이진(瑞金)병원 등 우한(武汉)으로 의료지원을 갔었던 상하이 원오(援鄂) 의료진의 실제 방역 경험을 담아내었으며, 상하이 연극예술센터(上海话剧艺术中心)와 상하이 교통대학(上海交通大学) 의대 부속병원 루이진(瑞金) 병원이 공동 제작하였다.

이 뮤지컬은 신종코로나 발병 초기 우한(武汉)으로 의료지원을 갔던 용맹한 90년대생 젊은 마취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하여 의료 팀원들과 난관을 극복하고, 의료 지원 활동 중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며 의사로서의 사명을 깨닫고 초심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의료진들의 용맹함과 난관 극복, 혁명적 낙관주의 정신을 예술적으로 가공해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이날 열린 공연의 관중들은 뮤지컬의 실제 모델인 루이진(瑞金)병원의 방역 의료팀들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공연 도중 눈물을 흘렸다. 또한, 상하이 3차 원오(援鄂) 의료대장인 천얼전(陈尔真) 루이진(瑞金) 병원 부원장은 훌륭한 뮤지컬 작품을 만든 것에 대해 감동 받았으며, 의료팀에게 국민과 정부가 많은 지지와 사랑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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