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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6일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올해 윔블던 테니스 토너먼트(the Wimbledon tennis tournament)의 최종 준비가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이 토너먼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이며, 윔블던 테니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올잉글랜드 클럽(the All England Club, AELTC)은 센터 코트에서 100주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 영국 랭킹 1위였던 팀 헨먼(Tim Henman)은 이 대회가 많은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어 자신에게 특별하면서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헨만은 윔블던에서 그랜드 슬램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4번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랜드 슬램은 테니스에서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일이다. 그는 윔블던 테니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훨씬 더 ‘서브 앤 발리’가 지배적이었지만, 이제는 코트 뒤쪽에서 훨씬 더 많은 액션을 취해야 한다. 따라서 신체적으로, 기술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더 많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서브 앤 발리 스타일의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는 서브를 넣은 직후 서비스 라인 부근에서 첫 발리를 하게 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발리로 공을 받아 넘기면서 점차 네트 앞으로 전진하여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기 때문이다.

이번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인 권순우 선수도 참가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3위인 조코비치에게 패하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출처: mbc 뉴스) 이번 대회에는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앤디 머레이(Andy Murray)가 모두 참가하며, 세계의 많은 유명 인사들도 런던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따라서 이번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이전보다 훨씬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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