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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1일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장감독총국(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이 베이징(北京)에서 ‘인증검사 : 품질 신뢰 전달, 녹색성장 서비스’를 주제로 ‘세계 인증의 날’ 행사를 열었다.

시장감독총국 부국장이자 국가표준위 주임인 전세홍(田世宏)은 “시장감독총국은 최근 몇 년간 통일된 녹색제품 표준·인증·표시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에너지 절약·저탄소 등을 목표로 제품 인증·환경·에너지 관리 체계 인증·서비스 인증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탄소 발자취 인증 개발, 탄소 배출 검정 사찰 기구 승인 제도 구축, 검사 촉진 산업 기술 수준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중국 경제의 녹색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 주임은 국가 전략을 대폭 축소해 공급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획일적인 친환경 제품 표준·인증·표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친환경 제품 시장의 공급을 늘리고, 녹색 생산과 녹색 소비를 유도해 전력·화학·건자재·철강·제지·자동차 등 중점 업종의 ‘이중 탄소’ 달성에 힘을 보태겠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품질 기반을 다지고 협동 서비스를 강화해야 하며, 국가의 품질 기반이 녹색 성장을 촉진하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반 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해 세계 각국의 녹색, 저탄소,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많은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국가들이 파리기후협약(Paris Climate Agreement)을 맺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 많이 배출되고 있어 더 큰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 국가들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이 두각을 드러내, 지구온난화의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해당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 이중탄소 : 2030년에 탄소배출 피크를 찍고, 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는 중국의 목표 (출처: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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