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일본, 시금치, 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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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2일 아사히신문(朝日新聞)에 따르면, 교토부(京都府)에 위치한 주식회사 시마즈제작소(株式会社島津製作所)에서 몇방울의 혈액만으로 알츠하이머병에 관련된 물질성분을 발견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기기는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시마즈의 다나카 코이치(田中 耕一) 수석 연구원의 기술을 응용해 제작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감퇴와 판단력이 저하, 이러한 상황을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못하는 것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다 거리판단, 색구분 등 생활에서의 시각적인 문제, 말하기와 같은 언어 문제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을 지닌 알츠하이머병은 서서히 퇴행하는 뇌 질환으로, 주로 노인층들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 시금치, 케일, 아보카도와 같은 음식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와 같은 생선류를 섭취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에서도 합병증으로 자주 알츠하이머병이 보이는데, 앞서 소개한 증상들이 본인에게 해당하는지 조기진단해보는 습관과 비타민E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미연에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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