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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수 많은 입주자들이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재산세 징수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도시의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뉴욕시의 상인들은 대다수가 건물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직업을 잃은 임대 거주자들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자가격리의 영향으로 건물주들과 부동산 업자들은 임대수입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세금을 납부하기에도 어려운 지경이라고 말한다.

뉴욕 부동산 위원회는 지난 4월 뉴욕시에 모인 부동산세는 7,850만 달러로, 지난 3월 2억 1,750만 달러에 비해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낸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시의 재정 위기를 심화시키며 부동산 시장에 대변동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부동산 위원회의 회장 제임스 웰런(James Whelan)씨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부동산 시장이라는 도시 경제 엔진의 작동을 멈추었으며, 6월과 7월에는 이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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