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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0일 독일 도이체벨레 신문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에너지 전환(Energiewende) 전략의 핵심 부분인 그린 수소가 국내 총 전력량의 약 10%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 제안은 1300억 유로가 배정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기후 관련 지출 약 400억 유로 중 일부를 사용할 계획이다.

천연가스를 활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는 일반 수소와 달리, 그린 수소는 물에서 전기분해에 의해 추출된다. 수소의 큰 장점은 다른 재생에너지보다 더 쉽고, 오랜 기간동안 저장될 수 있다.

수소 생산이 무탄소 공정이기 위해선 다른 재생에너지 생산을 가속화해야 하지만, 독일의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뒤떨어지고 에너지 전환(Energiewende) 전략은 이 계획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페터 알트마이어(Peter Altmaier) 경제장관은 풍력 및 태양광 집약국가로부터 수입산업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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