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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픽사베이(Pixabay.com)

2020년 5월 20일 독일 도이체벨레 기사에 따르면, 육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새 규정이 독일 정부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현재 독일 육류산업 종사자 중 상당수가 하청업체에 고용되어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러한 노동 협정인 “도급 계약(Werkverträge)”은 육류 산업에서 금지될 것이다. 또한, 독일 기업이 근로자에 대한 법적 책임이 없어 노동자들이 불리한 상황이 되는 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시간과 이주 노동자 편의 정보 제공 또한 새 규정에 포함되었다.

이번 규제 추진에 앞장선 노동부 장관 후베르투스 하일(Hubertus Heil)은 하청업체에 대한 책임 위임은 많은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속히 조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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