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2020년 7월 30일 멕시코 Milenio 신문에 따르면, 멕시코의 어린이들이 동요보다 레게톤을 더 많이 듣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원 루르데스 알자테(Lourdes Alzate)는 우아스테카 포토시나(Huasteca Potosina) 지역의 5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 18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27%의 어린이가 레게톤을 듣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자테(Alzate)는 “2,0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동요가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맞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레게톤(Reguetón)은 최신 라틴음악의 한 장르로, 선정적인 가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아이들이 접하기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어 논란이 되기도 하며,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한다. 멕시코 정부는 아이들을 위한 노래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