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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7일 중국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베이징의 투슈따샤(图书大厦)*에서 춘절을 맞이하여 특별 전시를 한다.

특별 전시가 진행되는 부스는 서점의 1층에 위치하며, 춘절 기간 동안 베이징의 역사, 방언, 관습 등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통해 베이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춘절을 맞이하여 특별히 열리는 전시인만큼 중국인이 춘절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책도 전시되어 있다.

서점의 2층에는 젊은 중국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화를 볼 수 있다. 또한 노인들이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서예, 후루스(葫芦丝)* 등의 교본도 있다. 이처럼 춘절을 맞이해 특별히 전시된 책과 더불어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책도 전시되어 있다. 그렇기에 온 가족이 함께 서점의 책으로 긴 연휴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종류가 다양한 만큼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도 가능하다.

한편 책과 더불어 총 365편의 중국의 유명한 고전 영화도 책의 QR코드를 통해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춘절을 맞이한 특별 전시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서점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점을 처음으로 알게 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 결국 고객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를 자주 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슈따샤(图书大厦)*는 중국의 종합서점이다.

후루스(葫芦丝)*는 중국의 전통악기로 주로 윈난성의 소수민족이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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