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6일 볼리비아 종합 신문사 La Razón에 따르면, 볼리비아 정부가 문화부(Ministerio de culturas)를 폐지하면서 약 400명의 예술가들이 이에 항의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4일(현지 시간) 볼리비아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응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니카라과와 이란에 있는 자국 대사관을 폐쇄함에 따라 문화부를 폐지하고 교육부와 체육부에 귀속시켜 운영하기로 했다.

볼리비아 전국 150여 개의 극장은 파업 투쟁에 나섰고, 예술가들은 시위에 참여해 “나 역시 문화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볼리비아 정부의 문화부 폐지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볼리비아 정부의 문화부 폐지 정책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응(Covid-19)이 아닌 또 한 번의 독재를 실현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문화부 폐지 정책을 비판했다.

관련 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확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