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7일 스위스 SWI에 따르면, 스위스 호텔 숙박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약 3분의 2 감소했다고 한다. 이러한 급격한 침체는 정부의 봉쇄 조치와 국경 통제로 인해 예상된 일이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3월 중 스위스 호텔에 머무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68% 급감했고, 국내 무역은 56%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봉쇄 조치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5, 6월 동안 접객업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관광업계가 올해 내내 힘든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고했다.
또한 예상대로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스위스 국가경제사무국(SECO)은 4월 실업자가 지난 달보다 18,000명 가까이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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