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Pixabay

2020년 6월1일 인민망 보도에 따르면, 오늘(6월1일) 인사부(人社部)와 재정부(财政部)가 2020년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삼지일부(三支一扶)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3만2천명을 모집하며, 농촌에서 교육봉사, 농촌 일손돕기, 의료봉사와 탈빈곤 활동에 참여 할 것이라고 하였다.

삼지일부 (三支一扶) 계획이란, 교육 지원,지역사업 지원, 의료 지원 등 빈곤 퇴치사업을 뜻한다. 대학 졸업자들이 농촌 등 일손이 필요한 곳으로 가 봉사함으로써 사회주의 신 농촌 건설과 사회주의 조화사회를 만드는 것에 이바지하는 취지로 2006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는 중앙재정을 더욱 많이 투입하여 중점지역과 중점분야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삼구삼주”(三区三州,국가차원의 극심한 빈곤지역으로 시장자치구(西藏自治区),칭하이성(青海省),쓰촨성(四川省),깐쑤성(甘肃省),윈난성(云南省) 내의 장족 자치구역(藏族自治区)등과 쓰촨성 량산주(四川省 凉山州), 윈난성 누장주(云南省 怒江州), 깐수성 린샤주(甘肃省 临夏州)를 뜻함)등 극심한 빈곤지역에 대해 단일 모집을 실시하며, 후베이성(湖北省)과 같이 신종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성(省)은 모집인원을 늘리고 탈빈곤과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 하기로 하였다.

또한 빈곤지역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 대졸자를 적극 채용하기로 하였으며 전문적인 참여자 교육을 통해 삼지일부(三支一扶)계획의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지일부(三支一扶) 참여자들에게 월별 일정한 근로 보조금액을 지급하는 등에 대한 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관련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사확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