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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 Euro news 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향후 10년 동안 정년 은퇴를 연장하기로 결정하여 유럽의 젊은 세대들이 70대까지 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핀란드 연금 센터(Finnish Centre for Pensions)는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소득이나 기부금보다는 기대 수명에 근거하여 정년을 조정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견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살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더 많은 국가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노인에 대한 비용’ 지원 금액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되었다.

유럽은 현재 기대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정년의 사람들이 아예 퇴직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근로시간을 줄이거나 혹은 연금을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쪽의 결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추세를 볼 때,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향후 10년 동안 정년 은퇴를 연장하기로 한 결정은 앞으로 더 심해질 고령화 사회에 대한 여러 문제를 융통성있게 해결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한국도 현재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12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처럼 노인 복지에 대해서 더 현명하고 빠른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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