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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2일 일본 교토(京都) 신문에 따르면, 교토 부(京都府)의 가메오카 시(亀岡市)와 난탄 시(南丹市)에서 8월에 개최 예정이던 불꽃놀이가 중단되었다.

일본에서 1549년부터 시작된 불꽃축제는 7~8월이 되면 전국 지자체 별로 200여군데가 넘는 곳에서 개최된다.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불꽃축제가 개최되어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지역 대표 관광 사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으로 인해 불꽃놀이 축제의 성공 가능 여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기업의 실적 악화와 협찬금 지원 부족의 우려로 중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교토 부(京都府)의 난탄 시(南丹市) 관계자는 ‘작년에는 태풍으로 불꽃놀이가 중단되었고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중단되었다. 지금까지 2년 연속 중단된 전례는 없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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