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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장애인이 그린 그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야마 현(富山県) 서부에 있는 우체국을 순회하며 작품을 전시하는 ‘예술이 이어주는 우편 프로젝트(アートがつなぐ遊便プロジェクト)’ 가 23 일, 도야마 현 오야베 시(小矢部市) 오야베 우체국에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현 서부 지역의 95개의 우체국과 현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센터가 공동으로 처음 실시한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우체국을 문화의 거점으로서 이용하는 목적도 있다.

센터를 운영하는 NPO(비영리조직)법인 “장애인 예술 지원 공방 코코 페리(障害者アート支援工房ココペリ)” 가 주최하는 워크숍에서 활동중인 2~40 대 남녀 12명이 제작한 작품 18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센터의 요네다 마사토시(米田昌功) 대표는 “많은 분들이 장애인 미술의 훌륭함을 알아주심과 동시에 지역 문화의 활성화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오야베 우체국에서의 전시는 7월 10일까지이며, 내년 3월까지 현 서부 6개 시 총 12개의 우체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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