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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인민망 보도에 따르면, 14일 상무부(商务部)정례브리핑에서 4월28일 부터 5월 10일 까지 열린 “솽핀 온라인 구매 축제(双品网购节)”에 약115개의 전자상거래 업체, 10만개 이상의 브랜드와 100만개의 인터넷점포가 참여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총 매출액은 1825.1억 위안(元)을 달성 하였다.

행사 기간 중 전국 인터넷 매출액은 4300억 위안(元)으로 동년대비 20.8%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그 중 실물상품의 매출액은 3800억 위안(元)으로 동년대비 33.3%의 성장률을 보였다. 본 활동이 소비회복과 소비잠재력 방출을 촉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VR게임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13배 증가 등 증가세를 보였고, 모 전자 상거래 업체는 스마트 디지털 기기와 5G 핸드폰의 판매량이 각 113%, 90% 증가 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탈빈곤 사업으로 인해 전국 농촌판매량은 전년대비 40%증가 했으며, 그 중 국가급빈곤현의 매출이 50%증가 하였다.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 농산물 판매를 추진하여 농산물 구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솽핑 온라인 구매 축제(双品网购节)”는 중국의 상무부(商务部)와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중국 소비자 협회(中国消费者协会),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 징동(京东) 등이 공동 주관 하는 국가 차원의 소비 행사이다. 솽핑(双品)이란 브랜드(品牌)와 품질(品质)을 의미하며, 소비자들이 좋은 브랜드와 고품질 상품의 구매를 통해 내수 시장을 확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9년 부터 개최 되었다. 올해 개최된 행사는 내수 시장 확대와 더불어 신종코로나로 인한 그동안 억눌린 소비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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