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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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7일 광명일보(光明日報)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무부는 올해 외자유치1) 실질 사용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개월 동안 국내 외자유치 실질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5%나 증가했다. 특히 첨단 기술 산업부문에서 크게 성장세를 보였다.

복잡한 국제 정세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2021년 실제 외자 사용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투자유치 규모, 증가폭, 글로벌 차지 비용 등에서 일명 ‘트리플 호조’를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산업 관점에서 서비스 산업의 실제 외자 사용이 5355.77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9.2%나 증가하여 국가 실제 외자 사용의 80%를 차지했으며 그 중 첨단 제조, 첨단 기술 서비스 산업이 각각 27.8 및 36%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자유 무역 지대 부국장 상하이 리신회계 금융대학 연구소 The Daily의 샤오번화(萧本华) 기자는 중국이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외국인 투자 흡수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교류센터 경제연구부 부국장인 류상동(刘向东)은 올해 중국의 첫 7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 유치 구조가 급속한 성장 추세를 보이는 외국인 투자 유치 첨단 산업의 특성, 서비스 산업의 비율 증가, 점점 더 다양한 투자 원천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를 더욱 안정화하기 위해 중국이 제도 개방을 더욱 촉진하고 투자 촉진을 개선하며 핵심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와 첨단 기술 산업에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를 실행시키기 위해서 먼저 시장 접근, 특히 서비스 산업 개방을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 접근 및 시범 자유 무역 구역 시범 서비스 무역의 허점을 더욱 개선하고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후 내국민 대우 문제를 시행하며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시키며 외국인 투자에 대해 동일한 대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충격에서도 플러스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외자유치, 5G, 농업 등으로 착실히 성장기반을 챙겨가고 있다. 중국의 계획대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등의 국가로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한편, 미국은 중국을 적대국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3명중 1명이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30조원을 투입해 중국 포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치열한 경제 전쟁이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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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자유치: 외국인 투자란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경제관계를 맺을 목적으로 외국인이 국내 기업 주식지분을 10%이상 소유하거나 이미 출자한 기업에 장기차관을 제공할 때 사용된다. 이런 사실을 종합하면 외자유치는 외국인이 일정수준 이상의 지분을 출자하고 직간접적으로 경영협력에 나설 때 사용할 수 있는 용어로 이해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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