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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4일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먹는 월병(月饼)*의 영양학적 위험성을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월병 고유의 단맛이 난다는 특징은 이미 알려져 있는 만큼, 그 열량이 얼마나 대단한지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월병이라도 구입하거나 먹을 때 영양성분과 라벨을 잘 살펴야 한다.

월병 과잉섭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나눔월병*처럼 다양한 맛의 월병을 가족끼리 조금씩 나누어 소량의 양만 먹는다던가, 월병을 먹었을 때에는 식사량을 줄여 하루 권장 칼로리와 영양소를 조절하는 것이 있다. 특히, 월병에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환자들이 주의해야 한다. 최근 무설탕 월병도 개발되되고 있지만, 이도 성분을 잘 알아봐야 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적당한 양의 월병 섭취로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중추절을 보내야 할 것이다.

*월병이란 중국 사람들이 추석에 만들어 먹는 둥근 밀가루 과자를 의미한다.

*나눔월병이란 최근 생겨난 월병의 형태로, 기존의 월병보다 크기가 작고 다양한 속재료로 구성된 월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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