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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0일 중남미 언론사 메르코 프레스(Merco Press)에 따르면, 국제개발은행(IDB)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대형 수출 기업들이 러시아 산 물품들을 대신해 새로운 공급망을 만든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거진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열쇠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개발은행 총재 클리버 카론(Cleaver caron)은 COVID-19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회복하기도 전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생해, 세계 경제질서가 더 악화되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공세로 인한 가스, 밀, 금속 등의 물가 상승과 상품 흐름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한 것이다.

클리버 카론은 본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와 교역을 하던 여러 국가들이 제때 물건을 받지 못하고, 물동량 또한 줄어들어 상품 시장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 이 상황을 중남미와 카리브해(Caribbean Sea)가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상당수의 수입물품 및 원료들은 역사적으로도 *기축통화국 및 강국에서 주로 수출하는데, 중남미와 카리브해가 기존의 무역에 개입을 한다면 국제적 상호 의존성 또한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브라질의 경우, 비료의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수입하지만 밀, 옥수수, 기타 식료품을 직접 가공하여 수출 할 수 있다면 브라질 상품 시장의 피해를 완화할 수 있다.

2021년 중남미와 카리브해는 7% 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다. 이를 근거로 현재 국제 무역에선 중남미와 카리브해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기존의 무역 틀을 와해시키고, 그 자리를(구체적으로 무엇) 대신하는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위 지역에 대한 3%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예측되기도 했다. 이에 클리버 카론은 *도미노 효과를 인정하였는데, “높은 인플레이션의 위협, 공공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남아 있는 구조적 문제, 대유행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주장했다. 이것이 양날의 검처럼 보이지만, 중남미 국가들은 자국에서 기타 식료품을 만드는 결정을 내려 더욱 부강한 국가가 되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사내용

*도미노 효과: 한 사건이 유사한 사건의 사슬을 시작할 때 생성되는 효과이다. (출처: 위키백과)

*기축통화: 국제통화라고도 한다. 미국 예일대학의 트리핀 교수가 처음 쓴 말인데, 국제결제나 금융거래의 기축이 되는 특정국의 통화로 보통 미국 달러를 가리킨다. 따라서 미국을 기축통화국이라고도 부른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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