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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아보카도

2021년 4월 28일 콜롬비아 언론사 엘 에스펙타도르 (El Espectador)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아보카도가 일본 버거킹과 세븐일레븐에 납품될 것이라고 전했다.

버거킹 일본본사는 작년에는 미화로 약 437,737 달러(한화로 약 4억 9천만원) 상당의 아보카도가 일본에 수출되었으며 올해 초 아보카도가 포함된 메뉴를 출시하면서 더 많이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 대한 수입 허가는 2019년 중반에 이루어졌으며 수입량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식량 및 농업에 관련된 기사를 발행하는 Tridge 언론사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2020년 유럽시장에서 아보카도 수출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3월 중순에는 한국 수출 허가를 받았다. 한국 수출 허가 이후, 콜롬비아는 26개국에 아보카도를 수출하고 있다. 통계를 통해 분석하자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불과 4년만에 콜롬비아의 아시아 아보카도 수출은 250% 이상 증가했다. (출처 : Tridge) 또한 Stastista를 살펴보면, 2014년 콜롬비아 아보카도 수출량은 357만 달러(한화로 약 39억 7천만원)를 기록했고 2019년 콜롬비아 아보카도 수출량은 8,905만달러(한화로 약 990억 5천만원)를 기록했다. (출처 : Stastista)

아보카도의 인기가 올라가는 이유는 아보카도가 슈퍼 푸드라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아보카도는 월계수과에 속하는 과일로 특유의 질감과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아보카도가 슈퍼푸드로 지정된 이유는 영양이 풍부한 과일로 풍부한 비타민 E를 지니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출 뿐만 아니라 루테인과 제아잔틴 등을 포함하고 있어 눈을 건강하게 한다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아보카도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호에 따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출처 : BBC NEWS – goodfood)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웰빙과 헬스와 같은 건강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 관련 산업에 관심이 늘어나는 현상은 코로나 시기에 일어난 긍정적인 현상 중 하나로 우리 일상에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특히, 헬스, 필라테스, 에슬레져룩과 같은 운동 산업 분야와 영양성분이 골고루 갖추어진 음식 제품들에 대한 붐이 일었다. 이 영향으로 인스턴트 푸드나 기름지고 짠 배달음식을 줄이고 좋은 음식을 먹게 되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몸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며, 나아가 노후의 건강으로 이어지므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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