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셔터스톡

2020년 5월 2일 미국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패션쇼의 미래의 모습은 의심의 여지없이 가상 패션쇼가 될 것이라 밝혔다.

영국 패션 협회는 4월 런던 패션 주간 패션쇼를 디지털 패션 플랫폼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한, 샹하이와 모스크바에서는 이미 3월말, 4월의 패션쇼를 이미 디지털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여러 모델들은 헤어, 메이크업, 음향 등의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옷을 입고 자신의 집이 런웨이인 것처럼 활보하였다.

하지만, 모델이 착용한 옷 보다는 유명인들과 그들의 집이나 주방에 눈길이 쏠리기도 하면서, ‘홈 런웨이’가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지적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현재 패션쇼의 형식은 지난 수십년간 매우 성공적으로 지속되어 왔다. 영화의 형식을 차용한 적도 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는데 이는 일반적인 형식이 의상의 디테일이나 재질의 본질을 돋보이도록 하는 것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해결방법을 제시할 기회이며, 단지 오락성의 이벤트가 아닌 패션을 재고해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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