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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미국 NBC News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검사실 등을 방문하여 홍역을 치르고 있다.

28일 미네소타주(州)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을 방문한 그는 방문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는 미네소타주 병원 자체의 엄격한 규칙을 무시한 채 병원 내 코로나 19 검사실을 방문했다.

이에 대해 펜스 부통령은 “나는 미국의 부통령으로서 정기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있으며,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도 코로나 19 검사를 받는다” 며 “코로나 19에 대한 음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연구원 및 훌륭한 의료진들과 이 곳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감사인사를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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