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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FOX news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 Feferal Reserve System)는 선거소식과 관련하여 2023년까지 0%대 금리를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이 아직 완전히 회복단계로 접어들지 못했고, 추가적인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덧붙였다고 한다. 현재 고용상황은 당초 실업률이 낮아지며,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초창기 미국은 뉴욕을 비롯한 동부의 13개 주에서 시작하여 개척자(Pioneer, 파이어니어정신은 이들의 개척정신을 본받고자 나온 말이다)들을 필두로 북아메리카의 중부지역을 개간하기 시작했다. 이들을 바탕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새로운 주정부를 새우게 되었다. 농업이나 축산업에 주로 종사하는 중부 사람들은 은행업을 통해 노동없이 자본을 잠식하는 것에 큰 불만을 표출하였고, ‘건국의 아버지들’이 금융권력의 집중을 이유로 폐지하였다. 결국 20~30년의 역사로 중앙은행은 사라지게 되었다.

중앙은행의 역할을 어떻게 미국중앙은행 대신 연방준비제도에서 시행하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은행 공항이 발생하면서 1913년 12월 23일 연방준비은행법(Federal Reserve Act)에 근거하여 탄생하게 되었다. 이전까지(1864년~1913년)은 국립은행에 대한 연방 규제 시스템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한 은행의 유동성 현금자산의 부족으로 대규모 인출사태(Bank Run) 사태가 일어났고 나라의 경제가 위기에 휩싸였다.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은행의 협력하여 공동 보증을 위한 청산 기구를 만들었고, 일부에 주정부에선 은행에 예금 보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전역에 12개 ‘연방준비구’로 나누어져 있다. 12개 준비은행이 중앙은행의 역할을 대신한다. 핵심적인 내용은 미국 주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대통령과 상원의 인준을 거쳐 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선임된 사람들은 정권교체와 상대적으로 관계없이 활동하게 되는데 화폐정책을 이곳으로 주로 결정하게 된다. 미국은 강력한 중앙 권력에 반대하여 강력한 힘을 분산하는데 매우 초점을 맞추어 계획되었다. 지난주 기사에서도 강력한 정치권력에 대항할 수 있는 대표들을 따로 선출하고 인준권과 예산권을 각각 나눠가진 상하의원을 설립하여 행정부를 견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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