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5일 중국 언론사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는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노년층의 스마트(smart)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노인을 위한 스마트 관광 실증 사례 10건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을 통한 친근한 지능 스마트 서비스(service) 상품을 공개하여 노년층이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10개의 시범 사례는 온라인 플랫폼(online platform) 및 기능의 노후화 전환의 강화, 오프라인(offline) 시설 및 서비스 모델(model)의 업그레이드(ungrade)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티켓(ticket) 구매, 입장 관광 등 여려 단계를 스마트화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즐거운 상하이(乐游上海)’는 노인을 위한 인터페이스(interpace)*를 제정하여 노인 관광객이 스마트폰(smartphone)과 인터넷(internet)의 응용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창유평담(畅游平潭)’은 노인들의 여행 시 어려운 부분을 겨냥하여 스마트 음성, 스마트 인식, 스마트 화장실 등의 모듈(module)을 출시하여 노인들이 더 많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노년층 관광의 실제 수요에 따라 더 많은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사례들은 노인들의 스마트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人民网)
최근 중국에서는 중장년층이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면서 젊은층에 초점이 맞춰졌던 온라인 경제 판도가 중장년층에 무게가 실리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금융 전문가는 중장년층이 젊은층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해 놓았고 여가시간도 많다며, 중국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에 인터넷 기업과 앱(application) 개발자들은 중장년층에 초점을 맞춰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알리바바(Alibaba)는 중장년층의 플랫폼 이용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최근 60세 이상 직원을 채용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내기도 했다. (출처: 아시아 경제)
시니어(senior) 세대에 대한 인식은 복지 정책상의 보살핌을 받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소비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는 ‘능동적인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65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를 역동성과 다양성을 가진 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이들이 여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면밀한 분석과 활성화 방안을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에서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시니어 세대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면, 시니어 세대를 통한 여행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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