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4일 중국 언론사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세계 2위 경제대국이자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으로 중국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3월 24일(현지시간), 많은 국제기관과 국제인사들이 ‘2024년 중국발전포럼 연차총회(中国发展高层论坛2024年年会)’에서 중국 경제의 회복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이 넘친다고 밝힌 것이다. 장기적으로 중국의 꾸준한 성장은 세계 경제 회복에 계속해서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钓鱼台国宾馆, Diaoyutai State Guesthouse)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팀쿡(Timothy D. Cook) 애플(Apple) CEO를 비롯해 모두 82명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엑손모빌(Exxon Mobil)의 대런 우즈(Darren Woods), 벤츠(benz)의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 화이자(Pfizer)의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 등 쟁쟁한 기업의 CEO들도 대거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의 곽노정 대표이사가 기업인 자격으로, 그리고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원 원장이 학자 자격으로 각각 참석했다. (출처 : 노컷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초 2024년 중국 경제와 아시아 신흥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중국 등 주요국의 성장 가능성에 기초해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의 전망치를 상향한 것이다. 이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총재는 “중기적으로 중국은 계속해서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수혜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포괄적인 시장 그리고 친화적인 개혁을 통해 중국의 경제 성장이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를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발혔다. 또한 “중국은 AI(Artificial Intelligence) 발전에서 신흥 경제국가들보다 우위에 있다. 디지털 인프라(infrastructure)를 개발하고, 건전한 AI 규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구축했으며, 다른 혁신 국가와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여 선두 위치를 달성할 것이다”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포럼의 ‘2024년 중국발전포럼 연차총회’에서 중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의 눈에 띄는 성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국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당면한 시급한 문제에 대응한 적절한 정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에 큰 도움으로 될 것이라는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에서 2위의 인구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이 자체로도 엄청난 내수 소비 시장을 형성할 것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는 핵심적인 공급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국제 무역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타국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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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Framework) : 소프트웨어(software)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나 솔루션(solution)의 개발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구체적 기능들에 해당하는 부분의 설계와 구현을 재사용 가능하도록 협업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