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shutterstock.com

2020년 7월 2일 GMA의 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작년 두발에 따른 차별 금지법(크라운 액트, Crown Act : 사람의 타고난 머리카락을 바탕으로 직장이나 학교에서 차별하지 못하도록 한 법률)을 처음으로 통과시켰다.

7월 3일은 이 법률이 법으로 격상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크라운 데이(National Crown Day)로 지정되었고, 여기에서 크라운은 크라운 액트에서 따온 것이다. Crown은 단어의 첫 글자들로 하나의 말을 형성한 것으로 ‘Creating a Respectful and Open World for Natural Hair’ 을 나타내며 이는 ‘자연 모발을 존중하며 더욱 열려있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의미이다.

작년, 홀리 미첼 상원의원(Sen. Holly Mitchell)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이후로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 등 여러 주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었다. 현재 조지아, 플로리다, 애리조나를 포함한 23개 주는 Crown 제정안을 발의해 심의중에 있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