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교육,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이미지 출처: Difusión)

2021년 7월 27일 페루 언론사 라 레푸블리카(La República)에 의하면, 페루(República del Perú)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Olimpiada Internacional de Matemática 2021, IMO)에서 6명의 페루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7월 18일부터 24일부터 러시아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Olimpiada Internacional de Matemática 2021, IMO)가 개최되었다.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영국, 독일, 브라질, 스페인 등 세계 107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림피아드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다. 학생들은 이틀 동안 시험을 치르고 매일 4시간 30분 동안 3개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6명의 페루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페루를 라틴 아메리카의 최고의 국가로 선정했다. 호아킨(Joaquín Guerra Camaná), 요한(Yohan Min Lee)는 은메달과 미하일(Mijaíl Gutiérrez Bustamante), 에두아르도 아라곤(Eduardo Aragón Ayala), 에두아르도 발부에나(Eduardo Balbuena Velásquez), 디에고(Diego Coronado Alcalá)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아킨(Joaquín Guerra Camaná)은 2020년도와 2021년도 모두 2점 차이로 은메달을 수상하여 페루에서 가장 유망 있는 학생 중 하나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참가국과 참여 학생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고 이번을 계기로 페루는 열악한 교육 환경에는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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