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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2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신주쿠교엔(新宿御苑)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cation)은 일(work)과 휴가(vocation)을 합친 단어로 평소의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소개한 워케이션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서도 KIST(한국과학기술원) 등 몇 곳에서 이미 시행 중인 제도이다. 워케이션의 취지는 매우 좋다고 생각하며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답답함을 해소해 줄 제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일과 휴가의 애매한 선 때문에 휴가의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고 급여 체계과 잘 정돈되지 않아 혼란이 올 수 있는 등 단점 또한 존재한다고 한다. 워케이션의 취지를 잘 살려 주목받은 이번 기회에 제도의 정비와 보완으로 널리 활용된다면 미래에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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