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8일 중국 인민망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 교육부가 최근 대학 졸업생들에게 자영업을 추구하도록 권고한 후 창의성을 수반하는 온라인상의 기업가로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창의적인 청년 기업가들을 위해 알리바바(Alibaba, 阿里巴巴)가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행사인 타오바오(Taobao, 淘宝网)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지능형 생체 공학 손, 수제 사이버 트럭, 애완 동물 웨딩 베일 등 많은 창의적인 상품들이 전시되었다.

인터넷의 발달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자 상거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20만명이 넘는 대학생 기업가들이 타오바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특히 주로 의류, 가구 및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Flickr

중국의 비즈니스 시장이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청년들의 전자 상거래 활동 증가는 많은 의미를 지닌다. 중국의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의 영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의 전망이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므로 청년들의 창의성은 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교육부 또한 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신유통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하는 자영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므로, 정부 차원에서도 양질의 청년 기업가 양성에 전력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