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크라우드픽

2020년 7월 14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도쿄 국립 박물관의 춘계 특별전 ‘호류지 금당벽화와 백제관음 – 「法隆寺金堂壁画と百済観音」이 코로나 19로 인해 중지되었다. 이 특별전은 화재로 소실되기 전의 호류지 금당벽화(法隆寺金堂壁画)의 모사본과 1997년 이후 한번도 사찰 외부로 반출된 적 없는 백제관음상(百済観音像)이 전시될 예정이었다. 백제관음상은 14일 호류지로 돌아가 안치되었다. 호류지 방문객들은 관음상에 참배를 올릴 수 있다.

백제 관음상은 23년 전인 1997년 이후에 호류지를 떠나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특별전은 불교미술계의 걸작이라 불리는 백제관음상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1 Comment

  • Research Assistant, 2020년 7월 15일 @ 11:14 오전

    기사 원문을 다시 확인하세요. 춘계 특별전시는 중지되었고, 불상은 호류지로 돌아가서 안치된 것입니다. 특별전시가 재개된 것이 아닙니다. 불상은 비공개로 보존되었던 것이 아니고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지역에 있는 호류지라는 사찰내에서만 공개되어 있었고 도쿄에서도 과거 1997년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한번도 외부로 반출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 특별전은 그 이후 23년만에 도쿄에서 다시 공개될 예정이었다는 내용입니다. 원문 기사에서도 참배를 와서 관음상의 훌륭한 모습을 재인식하기를 바란다고 적고 있습니다. 法隆寺金堂壁画는 벽화 원본을 가져올 수 없고 일부는 화재로 소실되었기 때문에 높은 수준으로 모사한 것을 전시합니다. 비공개로 보존되었다는 내용은 특별전시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데 어디서 가져온 내용인지 확인 부탁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실관계 오인의 여지가 있어 내용을 수정하여 공개하였습니다. 학생위원 의견 부분은 내용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이하 수정 전 기사입니다.

    2020년 7월 14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도쿄 국립 박물관에서 춘계 특별 전시 예정이었던 호류지 금당 벽화 원본과 백제 관음상이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가 중지되었다가 재개되었다. 이 특별전은 그동안 비공개로 보존했던 원래 벽화의 일부를 공개하고 백제관음상도 함께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백제 관음상은 23년 전인 1997년 이후에 호류지를 떠나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특별전에는 불교미술계의 걸작이라 불리는 백제관음상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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