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통 전시
출처 : unsplash

2021년 7월 21일 볼리비아 언론사 아오라 엘 뿌에블로(Ahora El Puelblo)에 따르면, 볼리비아(Estado Plurinacional de Bolivia)의 산타크루즈(Santa Cruz)에서 국제도서전(International del Libro)이 열린다.

이번 국제도서전을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볼리비아 정부는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대면 및 가상 방식으로 참가 예약을 받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입장료 할인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남미에 관한 이슈를 다루는 에큐레드(Ecured)에 따르면, 볼리비아 국제도서전 문화 행사는 볼리비아 출판 업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간주되며 1999년부터 산타크루즈 볼리비아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2007년 볼리비아 국제도서전은 세계에서 최초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학도서전이었다. 이 문학도서전은 2008년에도 볼리비아에서 열렸다. 중남미 국가 사이에서는 다양한 외교, 정치, 문화적 교류가 있는데 국제도서전은 문화적 교류 중 하나로 다른 문화권의 문학과의 대화를 위한 것이다. (출처 : 에큐레드)

문화는 그 나라의 고유 특징과 전통에 대해 나타낼 수 있는 부분으로 무척 중요하다. 국제도서전은 볼리비아 문화를 전파하고 심화시키기 위한 행사이며 더 나아가 국제 문화에 그들의 문화를 헌정한다. 이처럼 나라별로 자국의 특징을 내세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에 이바지하기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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