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언스플래쉬

2020년 8월 24일 Euro News에 따르면, 조지아(Georgia) 므츠헤타 미티아네티(Mtskheta-Mtianeti)에서 버스가 8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1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한 3명의 승객들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지아는 25일을 애도의 날로 지정하고 공공시설에 반기 게양을 할 것이라 밝혔다. 수사관들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월요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는 교통사고가 흔하고 이에 따른 사망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조지아는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하고 있어 울퉁불퉁한 지형이 많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조지아 정부는 도로를 재정비하고 국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등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도의 조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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