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하이브리드 쌀(벼의 화분에 어떤 특수한 성질을 수분시켜 만들어낸 다수확 품종의 벼 )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위안롱핑(袁隆平)팀이 만든 내염수성 쌀이 처음으로 중국 칭하이-티베트 고원의 차이다무(柴達木盆地)분지(중국 북서지구 칭하이성 북서부에 있는 분지)에 심어졌다. 이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식량 생산에 대한 대중의 걱정을 덜었다.

이러한 시험은 칭하이 지방이 경작지를 완전히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고지대에서 실시된 쌀 재배 실험이다.

대부분의 보통 쌀은 극도의 추위, 낮은 기압 및 짠 토양에서 생존 할 수 없으므로 이번 칭다오 팀이 고원에 17가지 종류의 바닷물에 강한 쌀을 선택하여 시험을 진행한 것이다.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이는 더욱 확장 되어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염분-알칼리 토양을 이용하여 식량 문제, 더 나아가 세계적인 기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경작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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