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항의 시위 중 경찰에 밀려 넘어진 70대 시위자를 향해 음모론을 제기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2020년 6월 9일 USA TODAY의 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미확인 정보를 올려 ‘음모론’ 제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밤 8시쯤 뉴욕주 버팔로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진압에 70대 노인의 출혈과 함께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버팔로 시위 현장에서 쓰러진 노인에게 안티파(ANTIFA·극우파에 대항하는 극좌파)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발언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의 트윗을 맹비난했고, 많은 공화당원들은 “우리는 모르는 일”이라며 선 긋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 뉴욕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대해 “어떤 증거도 없다”는 주장과 함께 “혐오스럽고 멍청한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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