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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7일 CNN 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과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Melania Trump)가 목요일, 로즈 가든에서 국가 기도의 날을 기념할 것이다.

선언문에 따르면, 해리 트루먼 (Harry Truman) 대통령에 의해 처음 기념되고 1952년 의회에서 성문화된 이 연례 행사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공공의 통합된 사람을 집결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이번 2020년 국가 기도의 날은, 미국에서 73,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지속되는 세계적 보건 위기 상황과 기록적 실업 상황 가운데, 많은 미국인들이 그들의 집 안에서 신앙으로 눈을 돌리며 이루어진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적의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오직 하나됨으로, 국가의 강인함, 사랑 그리고 서로를 향한 헌신으로 무찌를 수 있습니다” 라고 멜라니아 트럼프가 말한 바 있다.

영부인이 지난 몇 년 간 그래왔던 것처럼 그녀는 목요일에 시작기도를 할 것이며, 마이크 펜스 (Mike Pence) 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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