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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5일 NBC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New York) 메이시스(Macy’s)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규모를 평소보다 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서 트레이드마크였던 거대한 풍선은 예년과 같이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퍼레이드 참가 인원을 줄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메이시스 기관은 코로나가 유행중이던 올해 7월 4일, 이미 불꽃놀이쇼를 비슷한 방식으로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진행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와 같이 유사한 방식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해로 9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욕 메이시스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거의 한 세기의 역사를 가진 전통있는 퍼레이드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매년 진행되던 뜻 깊은 행사는 축소되었지만 행사가 지닌 의미와 추수감사절에 대한 따뜻한 느낌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다. 이미 한차례 불꽃놀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에 빗대어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또한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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