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 성경, 종교, 부활절
이미지 출처: 크라우드픽

2021년 3월 26일 멕시코 언론 엘 에랄도 데 메히꼬(El Heraldo de México)에서는, 멕시코에서 지역마다 다른 부활절 주간(Semana Santa) 전통과 관습에 대해 소개했다.

멕시코(México)에서 중요한 전통 중 하나인 부활절은 약 2주간 진행되며 주로 미사, 행렬을 포함한 각종 의식 행사를 진행한다. 부활절 기간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멕시코의 지역마다 특색있게 진행된다. 또한, 멕시코 잡지사인 Tripsavvy에 따르면,멕시코의 대부분 인구는 가톨릭으로 부활절 휴가동안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링크참조)

2021년 부활절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4일이며 부활절 기간동안 푸에블로 매직코(Pueblos Magicos) 지역에서는 각종 쇼나 축제를 진행하며 부활절과 관련된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며 축제 전통을 유지한다. 멕시코 잡지사인 JOUNREYMEXICO에 따르면, 푸에블로 매직코는 아름다움과 역사를 가져 멕시코 정부가 엄선한 도시들이다. 푸에블로 매직코 프로그램은 2001년 멕시코 관광부에서 기획했으며 처음에는 세 개의 도시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수십여개의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링크참조)

가장 유명한 푸에블로 매직코는 과달라하라(Guadalajara)와 테킬라(Tequila)이며 고대 전통과 인상적인 건축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들을 자랑하는 도시다.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할리 스코주의 중심이자 최대 도시로 멕시코 서부 태평양 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멕시코의 문화 중심지인 이 곳은 마리아치 음악의 본고장으로 국제 영화제와 같은 대규모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활절 기간동안에도 그들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기대되는 행사 중 한 곳이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에 대해 엄숙함을 지키는 기간으로 가톨릭교인들에게는 성스러운 주간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이 아니었다면 여느 때와 같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전세계 인구들이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 많은 쇼나 축제들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진행하는 동안에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개인이 감염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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