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5일 중국 언론사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격변과 불확실성으로 치닫는 가운데, 여전히 중국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CDF(China Development Forum)에서는 중국의 성장 동력과 전망, 탄소 중립, 산업의 디지털 전환, 새로운 소비 등 다양한 이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CDF’의 2024년 의장이자 국무원 발전연구센터의 소장인 루 하오(Lu Hao)는 중국이 도시화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며, 디지털 수요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한다고 전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의 발전이 국제협력의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며,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언급했다.
이와 함께 ‘CDF 2024’의 의장이자, 보험회사 처브 리미티드(Chubb Limited)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에반 G. 그린버그(Evan G. Greenberg)는 “중국의 경제 성장은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며,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중국의 경제성장에 주목했다. 또한 영국의 대규모 바이오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지속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헬스케어(Global Healthcare)가 많고, 새롭게 개발된 약을 생산하는 등 중국이 보건 및 의료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전문가들은 향후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알리페이(Alipay) 하나만 있으면 택시 이용은 물론, 길거리에서 꼬치구이까지 살 수 있는 나라가 현재 중국이다. 상하이(Shanghai) 푸동(Pudong) 공항 주차장과 인근 도로에는 전기자동차들이 즐비하다. 다시 말해 전기차, 모바일(Mobile) 화폐, 공유경제 등 ‘4차 산업’으로 통칭하는 모든 것들이 중국에서는 이미 사람들의 삶 속으로 깊어 스며들었다는 것이다. 더불어, 대학생들은 스타트업(Start-up)을 하기 위해 저축을 하고, 대학 졸업생의 창업률은 선진국의 약 2배에 달한다. 이렇듯 중국은 엄청난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또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출처 : LG생활건강스토리 뉴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중국에 비해 IT(Information Technology) 강국으로 볼 수 있다. 아직 한국이 우위에 있지만 만약 중국이 지금처럼 꾸준히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면, 스타트업 분야 뿐만 아니라 IT쪽에서도 한국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렇기에 향후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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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페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개발한 전자화폐 시스템이자 온라인 결제 서비스이다. 2004년 출시된 이후 약 8억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중국 제1의 전자화폐 시스템이다. (출처 :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