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9일 인민 일보에 따르면, 2021년 3월 말부터 중국의 타이저우(台州)시 황옌(黄岩)구에서 흩어져 있는 쓰레기통을 제거하고, 포인트 지점을 설정하여 지정 시간에만 일반쓰레기 분리수거 배출을 추진하도록 하는 활동을 북문 광장에서 개시했다. 이는 황옌(黄岩)구가 환경적, 지역 문제에 대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발표한 것이다.
본래 이 정책은 공공장소와 주요 및 보조간선도로 등의 장소에서 먼저 추진되었는데, 작년 중국은 이 정책을 여러 지역에서도 시험해보았으나 이는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사람들의 원래 생활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뽑았는데,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으면서 황옌구에서 새로운 단계를 시행했다.
지정 분리수거 장소 배치는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방식과 사고 방식을 완벽히 변화하게 할 것이며, 쓰레기 배출 집중 관리를 실현은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 배출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분류와 운송의 효율성을 개선하며, 쓰레기 운송 비용 또한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황옌(黄岩)구는 올해 6월까지 모든 지역에 지정 분리수거 장소 배치 완료할 것이며, 더욱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심층 분석과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단, 주민들의 반대로 배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지정 분리 배출을 했을 때 기대되는 점을 알리는 등의 주민 홍보를 통해 설득 및 설치 동의를 받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라 전했다.
지역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기업, 부동산 회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무작정 위치를 지정하는 것보다 주민들의 투표와 동의를 얻은 후에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주민들의 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으며 자원 봉사자들은 리더십을 발휘해 홍보를 수행하고 주민들 스스로가 분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정책의 수행으로 공동체 환경이 변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람, 주민과 주민의 거리가 가까워지며, 지역의 거리를 더 깨끗하게 하여 주민의 행복 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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