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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9일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2022 글로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가회의센터에서 ‘디지털 문명의 출발-새로운 요소, 새로운 규칙, 새로운 구도’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개막식에는 처음으로 메타 (eta) 우주 회의장이 설치되었으며, 온라인 클라우드 플랫폼( online cloud Platform)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오프라인 회의장이 재현되어 온라인 참여를 지원한 천만 명 이상의 관중들은 온라인에서 다국적 언어로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할 수 있다.

중국 관영매체 CCTV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인민정부 브리핑 룸에서는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정보기술발전사 부국장(주재업무) 왕젠웨이(王建伟),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北京市经济和信息化局) 당조성원 왕레이(王磊), 베이징시 당서기 차오양구(北京市 朝阳区), 우샤오제(吴小杰) 등이  참석해 컨퍼런스 개최 배경, 내용 설정, 특색 포인트, 준비 상황, 서비스 보장 등을 설명하고,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공업정보화부, 상무부(商务部),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国家网信办), 중국과학기술협회(CASGT)가 공동 주최하고,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라싸시(拉薩市) 인민정부, 차오양구 인민정부, 중국통신기업협회(CCSA, China Communications Standards Association),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 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아시아 데이터그룹이 공동 주관한다. (출처 : CCTV)

중국 청년망(中国青年报)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디지털 경제 백서, 베이징 디지털 경제 발전 보고서(2021~2022), 2022년 중국 클라우드 에코블루북 (China cloud Echo Bluebook) 등 굵직한 연구 성과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 벤치마킹 (Benchmarking)의 중대한 성과를 테마 전시회로 만들어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국의 지혜와 베이징 방안을 발표한다. 베이징 디지털 경제의 국내 및 국제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중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출처 : 중국 청년망)

‘디지털 문명의 출발-새로운 요소, 새로운 규칙,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고급화·국제화·전문화·플랫폼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회는 3가지 테마, 즉 새로운 요소, 새로운 규칙, 새로운 구도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메인포럼 1회, 주제정상회의 6회, 주제별 포럼 50회, 디지털경제 체험주간, 디지털경제 우수전, 글로벌 디지털경제 혁신대회, 성과발표회 등 4대 이색행사를 치밀하게 조직해 대회 품격과 영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인민망)

중국의 공유 경제는 현재 금융, 생활 서비스, 자동차 온라인 예약,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급 가격을 최대한 낮추면서 새로운 소비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중국 정부를 포함해 기업들도 혁신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투자에 나서고 있다. (출처 :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에서도 인터넷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새로운 소비 수요가 창출되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경제의 질적 발전을 위한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산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 도입 확대 및 시장 진출 방식 다변화에 대한 고민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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