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 중국 언론사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2023 취업 지원의 달을 맞아 관련 행사가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인적 자원 사회 보장부(人力资源社会保障部)는 현장 및 온라인(on-line) 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을 통해 구직을 행사를 연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고용 요구를 발표하여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적자원사회보장부의 고용촉진국 장잉(张莹) 국장은 “고용의 주요 지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국 도시 지역에서 새로운 총 일자리가 1,206만 개에 달해 연간 목표인 1,100만 명을 넘어섰고, 고용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전국 도시와 마을에서만 1,206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지난 2022년 말까지 전국의 실업 보험 및 산재 보험의 가입 인구는 각각 10억 5천만 명과 2억 4,0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절강성(浙江)에서만 100개의 현지 기업이 6,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많은 구직자를 유치했다. 톈진(天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채용 및 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더 높은 품질과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푸젠성(福建省)의 경우는 안정적인 생산과 고용을 위한 보상 및 보조금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off-line)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출처 : 차이나 데일리)
이번 행사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개최되며, 쓰촨성(四川) 또한 2,600만 명 이상의 농촌 노동자와 30,000개 이상의 주요 기업과 중소기업이 1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서비스(service)들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 노동력과 고용 및 실업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대중의 의견을 듣는 대규모 방문 및 설문 조사를 수행하여 필요한 고용 요구를 확인하는 동시에, 고용 요구, 기술 수준, 기업의 요구 사항도 명확하게 파악할 할 예정이다. (출처 : 쓰촨 경제망)
중국의 이번 취업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중국 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 및 창출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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