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NHK 뉴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정착되어가는 가운데, 입가가 덮여 있어 대화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졌다는 청각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돗토리현 요나고시(鳥取県米子市)의 NPO(Non Profit Organization) 법인이 입가와 표정이 보이는 투명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이 마스크는 청각장애인들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요나고시의 NPO 법인 “서부농아동료살롱회(西部ろうあ仲間サロン会)”가 제작하고 있으며, 26일에는 7명이 작업에 참가했다. 단체는 이달 중 350장을 제작해 현 내 농아학교와 수화통역자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모리타 타다마사(森田忠正) 이사장은 “표정이나 입의 움직임을 잘 알 수 있으므로 청각 장애자 뿐만 아니라 학교선생님이나 동사무소의 창구에서도 사용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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