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2일 요미우리 신문(読売新聞)에 따르면, 7월 여름 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위한 여름 인턴쉽이 개최된다. 직업에 대한 명확한 지식을 갖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미리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신청이 많아 높아 인기를 끌 전망이다. 7월부터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기업에서 여름 인턴십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생활에 부족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가운데,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2022년 6월 7일부터 2022년 6월 8일까지 진행된 대학생 여름 인턴십 조사에 따르면, 일본 지역 대학생의 70% 이상이 인턴십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직무와 직업을 이해하기 위한 실습에 참여하고, 인턴쉽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기회를 획득하고 싶다는 의견을 들었다. 또한 회사의 분위기를 알고 싶다는 의견과 관심 분야를 경험하고 싶다는 의견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인턴쉽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출처: JIJI.COM)
지난 달 일본의 산업부, 교육부, 과학 가술부, 후생노동부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회사에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턴십을 촉진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에 국가를 이끌 사회 준비생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배우기 위해 실행된다. 때문에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활동을 보장하고, 학생들도 기업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 맞는 직업을 고민할 수 있는 방식이 포함된다. (출처: 야후 뉴스)
인턴쉽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갈 때의 노하우와 기초 지식을 확립하는 것은 회사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좋은 취지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 과정에 직업 교육 내용을 포함하거나, 저학년때부터 회사 및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의 강사를 초청하는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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