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6일 미국 NBC News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Self Enhancement, Inc.(이하 SEI)가 지난 토요일 오리건 주(州) 포틀랜드 지역 내 흑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SEI의 회장 토니 홉슨(Tony Hopson)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전국적으로 나타난 흑인들에 대한 비합리적인 대우에 따라 이와 같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또, 추후 이와같은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운을 뗐다.
한편 SEI에서 진행한 코로나 19 무료 검사에는 총 300여 명이 응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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