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26일 미국 언론사 씨비에스 뉴스(Columbia Broadcasting System News, CBS NEWS)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식량 지원과 환경 보호에 헌신해 온 조이스 키친(Joy’s Kitchen)이 공간 확보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과 기부를 촉구했다. 조이스 키친은 워즈워스(Warwick) 인근에서 12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비영리 단체이다. 지역 내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랜 기간 식품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단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조이스 키친은 식품 유통 공간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개월 동안 새로운 유통 공간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실적인 임대료 문제로 인해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조이스 키친의 대표 캐슬린(Cathleen)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협력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봉사 공간을 마련해 준다면, 단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조이스 키친의 관계자 케빈 클레멘트(Kevin Clement) 또한 “누군가가 합리적인 가격에 공간을 공유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현재, 조이스 키친은 자원봉사자와 기부금에 의존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재정적 한계로 확장이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엔 많은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매주 3일 씩 지역 내에 식량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한편, 조이스 키친은 그동안 웹사이트(wed site)를 통해 임대료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에 지역사회와 기업, 개인 기부자들이 함께 참여해 조이스 키친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도 했다.
조이스 키친의 활동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내 복지 구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또한, 지역사회에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message)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캐슬린 대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폐기물을 절약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 없이는 조이스 키친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비영리단체의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 사회적으로 에 널리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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