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4일 일본 산케이(産経) 뉴스에 따르면, 가고시마(鹿児島) 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와규(和牛)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지역의 초·중학교 급식에 와규(和牛)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와규(和牛)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의 품종 중 하나이며 주고쿠(中国) 지방의 돗토리(鳥取), 시마네(島根), 오카야마(岡山) 현의 품종이 유명하다.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우수하여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가고시마(鹿児島) 현은 국내 유수의 와규(和牛) 산지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수요가 줄어 소비가 상당히 감소했다고 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가고시마(鹿児島) 현 자체적으로 올해 6월 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724 곳의 초·중학교에 최대 44톤 가량을 공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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