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콜롬비아 언론사 El Espectador의 기사에 따르면, 국제 자연 보존 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이 라틴아메리카에서 서식하고 있는 포유류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맹은 포유류의 감소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사회의 식량과 생태계의 균형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원주민의 단백질과 생태 관광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했다.
포유류 종은 굉장히 느리게 번식하고 출생당 자식의 수가 적으며 성체가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포유류의 수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포유류란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동물’을 뜻하며, 다양한 환경에 널리 퍼져서 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국제 자연 보존 연맹에서 집중 관리 대상인 “늑대”가 포유류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에 처해있다.
포유류가 줄어드는 이유는 인간의 토지사용으로 인해 동물의 서식지가 사라지는 영향도 있다. 산림벌채로 인한 환경개발로 인해 생태계가 망가지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라틴아메리카는 인간을 위한 개발을 줄이고 동물과 동물을 위한 서식지를 보호함으로 멸종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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